합정 술집(이집 미쳤다!) - 그리운금강산 호프

합정역 7번 출구 인근에 정말 미친(?)술집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훌륭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호프집입니다.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가게 외부>

구수합니다. 호프집에 족발 메뉴도 붙어있고 전형적인 시골 읍내에 있는 호프집 포스

제가 들어가보겠습니다.



<가게 내부>

테이블은 4~5개 가량 보입니다.

응답하라 1998을 찍어도 괜찮을 정도의 비쥬얼입니다.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앉아있는 와중에도 손님이 계속 바뀌네요 ㅋ



<기본안주 4종세트>

강정과 멸치, 뻥튀기 그리고 김

센스있는 고추장까지

어느타선 거를게 없네요

단가도 많이 나갈텐데 후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메뉴판>

메뉴판을 보는순간 2000년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불현듯 스쳤습니다.

어릴적 자주가던 호프집의 메뉴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었습니다.

특히 깜짝 놀란것은 생맥주 500cc가 단돈 2,500원밖에 안한다는점이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민들의 얇은 지갑도 이곳에서는 배불리 먹을 수 있겠네요.

또 감사합니다.

<짱구도사의 추천 메뉴 - 멕시칸샐러드 1만원>

만원의 행복이 이런거 아닐까요?

재료를 아끼지 않는 사장님의 푸짐함에 한번 깜짝놀라고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마요네즈의 달콤함에 두번놀라고

생맥주가 2,500원이라는 가성비에 세번놀랐습니다.

이날 놀라서 집에 못갈뻔했습니다.


샐러드에 들어있는 짠햄이 양파,피망,오이,사과와 잘 어울립니다.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다음엔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먹어야겠습니다.


사장님 사람 너무 놀래키지 마세요!!

노부부가 운영하곳이라 더욱 더 정감이 갑니다.

<두번째 추천메뉴 - 계란말이 1만원>

락교와 함께나오는 계란말이는 술안주의 끝판왕이쥬!

계란말이만 있다면 소주2병은 순삭입니다.

소박한 메뉴인데도 맛이있어서 계속 손이가네유~

결국 이날 술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락교를 계란말이와 함께 먹으니 밸런스가 끝내주네요!




<오징어,땅콩 - 단돈 9천원>

세상에 안주를 3개나 시켰는데 3만원이 안넘습니다.

이래서 동네사람들이 많이 오나봐요.

자리가 공석이 생기면 바로바로 다음손님이 들어오네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런 술집은 지자체에서 상줘야합니다.

저의 포스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뜻밖의 서비스>

저희 일행이 총4명이었는데 맥주를 엄청나게 마셨습니다.

갑자기 사모님께서 과일을 서비스로 내어주셨습니다.

정말 황홀했습니다. 뜻밖의 선물은 항상 기분좋기 마련인가봐요.

싱싱한 과일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포의 화장실 가는길>

옛날 건물에 입주하여있어서 화장실은 여성분들이 가기엔 다소 무섭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가게를 나와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러한 골목이 나오는데요.

골목 끝 좌측에 화장실이 있네요

애인과 가시는분은 애인 꼭 지켜주세요!

남자가 가도 무섭네요.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호프집이었습니다.

3차로 간곳이라 배가불러서 통닭을 못먹어봤는데요.

다음 방문시 통닭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그리운 금강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5-26

전화번호 : 02)334-8120

메뉴 : 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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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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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합정동 375-26 | 그리운금강산 치킨&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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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스봉이 2019.01.02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착하네 가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