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맛집 - 원주민이 찾는 중식맛집 '구삼반점

맛집 & 먹거리/제주 |2019.01.23 15:24

작년 여름, 제주도에 한달정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꼭 올려야지 하고 찍어둔 사진이 있는데 마침 정보공유겸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제가 입이 좀 짧은편이라 맛없으면 수저를 놓는편임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언제나 여행은 옳고 즐겁고 힐링이 됩니다.

비행기를 타기전 항상 설레이는 마음을 갖고 타죠.



제주도 현지에 지인이 소개시켜줘서 작년 여름에 찾아가게된 '구삼반점'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있으며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외진곳에 있다보니 외지인들이 찾진않고

동네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워낙에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되었답니다.

울창한 나무에 간판이 가려있어서 뭔가 독특했습니다.



고즈넉한 동네에 한가로이 홀로 있는 중식집의 외부 전경입니다.

간판이 굉장히 오래된듯한 느낌을 받게합니다.

어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손으로 적은 칠판 '메뉴판'입니다.

정겨운 느낌이 들며 가족이 운영하며 백발의 할아버님께서 주방장이십니다.

40년 이상 했다고 들었는데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 가게는 문을 닫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주방에서 웍을 돌리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여느 시골의 식당처럼 단촐합니다.

냉장고와 식기를 봤을때 많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기본찬 : 양파, 단무지, 깍두기, 춘장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군더더기 없는맛이며 깔끔합니다.

특제소스는 탕수육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흔히 시켜먹는 중국집의 소스와는 사뭇 다릅니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서울에서 먹던 탕수육과는 고기의질이 굉장히 다르고 좋네요.



구삼반점의 메인 냉우동(콩국수 아님) : 7,000원

계절 메뉴라 3월부터 더운 여름까지만 하는 특별메뉴입니다.

맛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처음 한입 국물을 떠먹으면 땅콩의 맛도 느껴지고 칼칼한 청양고추의 맛도

느껴집니다. 고명은 오이, 맛살, 지단,고기가 올려져있습니다.

안어울릴것 같은 특이한 조합인데 입속에 넣으면 중독성이 있습니다.

첫입에는 잘 안맞는듯하다가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있어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중식집의 메인 짬뽕 : 7,000원

짬뽕은 기본에 충실하며 칼칼합니다.

적당한 해물이 어울러져 있어 해장에도 적당해 보입니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는 중입니다.

역시 메인메뉴답네요.


고기가 듬뿍 들어간 짜장면 : 5,000원

중식집의 꽃은 짜장면이죠.

너무 맛있게 밥까지 말아 먹었습니다. 제주도 식당은 많이 다녀봤는데 호불호가 꽤 심하며

블로그 마케팅이 너무 판을쳐서 많이 당했습니다.

구삼반점은 도민들이 찾을만큼 검증된 식당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계획이시라면 구삼반점에 다녀와 보시는게 어떨까요?

구삼반점

제주 제주시 이도2동 432

영업시간 : 매일 11:00~16:00

전화 : 064-721-9333

주차 : 아무곳에나 세워도 단속 안당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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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1)
  1. Favicon of https://cockloft.tistory.com BlogIcon 지노아빠 2019.01.23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한달 여행 부럽네요.
    하트 꾸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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